Ask-How
2020. 4. 10. 16:20
자신과 친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불편감이나 고생은 기꺼이 감수한다. 헌신형은 상대가 배고픈 상태로 있어야 한다면 더 마음이 불편할 것이다.
스트레스를 한참 받고 있는 헌신형이라면 '어디가서 먹고싶어?'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'당신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좋아'라고 대답할 것이다.
실적에 대해 생색내거나 영예나 공적을 확실히 챙기고 싶어하는 욕구가 별로 없다. 그러나 직무가 원활하게 굴러가고 있을 때 감사의 표현을 자주 해 줄 필요는 있다.
헌신형에게 알맞은 직업
: 비서직, 안전한 직위, 중간관리직 등 타인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직업에서 번성한다. / 보육, 아이들상대, 사회사업처럼 봉사적인 직종이 잘 맞는다. 다른 성격스타일이 있으면서 약간의 헌신형 스타일이 있다면 심리치료자도 좋은 선택이 된다. (서비스기관의 입장에서 보면 헌신적인 자원봉사자의 존재는 횡재나 다름없다!!) / 사람을 상대하지 않는 일이나 결정내리고 실행하고 책임지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하는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.
헌신형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
: 의사표현하고, 의사결정하는 연습하기
: 당신이 무엇에 대해서 왜 화가 났는지를 털어놓기
: 가족/배우자에 대한 헌신은 칭찬받을만하다. 그러나 다른 관심사를 포기하지말자 / 자원봉사를 하던지 볼링을 치던지 / 스스로를 소중히 하는 방법을 더 잘 익힐수록 인생의 후반기에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더 품위있기 지낼 수 있을 것이다.